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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마을공동체사업 보탬e 교육 시작

지원센터 인력, 마을활동가 적극 지원
24년 마을공동체활동지원사업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탬e 교육이 4월 11일 해남군청 전산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50여명,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센터 직원, 마을지원활동가들이 함께 했습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보탬e 시스템에 사업계획서를 직접 입력해보는 등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교육이었습니다.

2차교육은 12일 9시부터, 3차교육은 17일에 읍면 공동체 담당 공무원 및 주민자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시 군청 전산실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나이 먹어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왜 이렇게 적응하기 어려운 시스템을 도입했느냐고 볼멘 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지원센터는 청년일자리, 마을지원활동가, 사회적경제활동가, 읍면 마을공동체 담당 공무원들이 보탬e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